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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STYLE

LE MÉNAGE : WASH CAREFULLY

혹시 백의민족이라는 말이 무색하게 아무렇게나 살고 있지는 않은지 되돌아보자.
WASH CAREFULLY
한 번 입은 옷은 무조건 세탁기로 보내버리는 사람이 있다. 옷의 
생명을 단축시키는 좋지 않은 습관이다. 보기만 해도 기분 좋은 세탁
용품부터 케어 라벨 읽는 법까지 대충 봐도 쓸모 있는 세탁 이야기.

HOW TO KEEP CLOTHES
1 여름철 티셔츠는 많은 땀과 피지로 쉽게 오염되므로 매일 세탁해야 하지만 청바지, 수트, 겨울철 니트 등은 섬유 탈취제를 뿌리는 것만으로 충분하다. 그렇다고 너무 오래 입으면 주위 사람이 코를 막는 모습을 목격하게 될지 모른다.

2 옷을 벗어서 바로 옷장에 넣지 말자. 하루 종일 활동하며 몸에서 나온 여러 가지 물질이 묻기 마련이니까. 귀가 후 옷을 벗어 뒤집은 후 하루 정도 두었다가 옷장이나 빨래 통에 넣어야 다른 옷에 오염 물질이 묻어나지 않는다.

3 드라이클리닝만이 정답은 아니다. 오히려 잦은 드라이클리닝은 옷감을 손상시킬 수 있다. 니트 종류는 세 번 이상 착용한 다음, 울 수트는 겨울이 끝나갈 때쯤, 코튼 수트는 두세 달에 한 번이 적당하다. 드라이클리닝 후에는 의류를 덮은 투명한 비닐을 꼭 벗겨서 옷장에 보관하자. 그대로 보관하면 제대로 건조되지 않아 오히려 냄새가 나거나 곰팡이가 생길 수 있다.

4 청바지는 무조건 빨지 말아야 한다는 말이 있다. 맞기도 하고 틀리기도 하다. 자주 빨지 말고 6개월에 한 번 정도 세탁하면 아름다운 워싱이 오래 유지된다.

5 100% 모직 소재로 만든 코트의 경우 물세탁을 피하고 드라이클리닝해야 한다. 솔을 이용해 코트에 붙은 먼지를 자주 털어줘야 오래 입을 수 있다. 모직, 울, 폴리에스테르가 혼방된 코트는 집에서 손세탁이 가능하다.

6 다운 제품은 습기에 약하기 때문에 세탁법이 매우 중요하다. 석유계 유기 용제를 사용하는 드라이클리닝을 반복할 경우 다운이 손상돼 보온성이 떨어지므로 미지근한 물에 중성세제를 풀어 손세탁하는 것이 좋다. 세탁 후에는 세탁망에 넣어 탈수하고 바람이 잘 통하는 곳에 말린다. 뭉친 부분은 손으로 쳐서 펴주자.
1 신발 전용 세제와 브러시가 포함된 ‘에센셜 키트’ 제이슨 마크. 2 캐시미어의 보풀과 먼지를 제거해준다. ‘캐시미어 브러시’ 런드레스. 3 섬유의 얼룩을 지우고 탈취 효과가 있는 ‘가먼트 그룸 스테인 리무버 & 리프레셔’ 500ml 머치슨 흄. 4 합성 모 브러시가 신발의 오염을 제거한다. ‘스탠다드 슈 클리닝 브러시’ 제이슨 마크. 5 올리브 오일을 70% 이상 함유해 피부에 자극이 없는 ‘내추럴 마르세이유 비누 가루 세제’ 750g 브리오신. 6 옷감 손상 없이 보풀을 제거해준다. ‘스웨터 콤브’ 런드레스. 7 천연 성분이 실크, 리넨, 울 등 예민한 섬유를 깨끗이 세정한다. ‘델리케이트 워시’ 500ml 본다이 워시. 8 쉽게 무르지 않고 피부 자극이 적다. ‘마르실리아 세탁비누’ 250g 샹떼클레어. 9 아웃도어 의류 등에 일어난 보풀을 쉽게 제거한다. ‘스웨터 스톤’ 런드레스. 10 청량한 향의 ‘아쿠아 유니버셜 세제’ 1000ml 메종 프란시스 커정.

* 더 많은 정보는 <로피시엘 옴므> 2017년 1월호를 확인하세요. 

Editor ROH HYUN JIN Photographed LEE YONG IN

2017년 1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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